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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상큼한 오렌지와 예쁜 과일 깎기 이미 봄은 우리에게서 떠난지 오래지만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대표적 봄의 과일이 된 오렌지가 무척이나 간절 했었죠. 기나긴 겨울을 버티어 내고 새로이 만물이 기지개를 켜느라 부족했던 비타민을 필요로 했던 모양이에요. 이것을 보면 인체의 신비란!!!!! 4월에 인터넷으로 구매한 첫 오렌지 한 박스에요. 생물을 인터넷으론 거의 구입 한 적이 없는데 시기가 시기인데다 가게에서 사는 것 보다 역시 조금이라도 싸게 먹히는 듯 하여... 큰 걸 구매 한 건 아니지만 좀 작은 크기에 자업자득이죠. 맛만 있으면 된다고 스스로를 위로 하면서 요새 유행인 언박싱 인증샷은 패스에요ㅋㅋ 벌써 두 개를 홀딱하고 늦게서야 세어 보니 40과가 들어 있었어요ㅎㅎ 전 오렌지를 까 먹을 때 마다 늘 느..
다들 스트레스 어떻게 풀어요? 뉴질랜드나 대만은 코로나 종식을 선언 했다는데 한국은 좀 때 이른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제하고 생활속 거리 두기를 시행 하는 바람에 갑작스런 전염을 부채질 했죠. 이제 좀 살 만 한가 했는데 다시 움츠러 들고 위축된 상황인데요. 그래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지다 보니 자연스레 입이 궁금해져 간식 거리를 찾게 되네요. 어제 뉴스를 보니 코로나 영향으로 과자 매출이 늘었다는데 거기에 속한 1인.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주부들은 매일 매일 무슨 간식으로 아이들의 입을 달래나의 고민으로 반찬 신경까지 더 해 두 배 이상으로 신경이 쓰인다고 합니다. 저도 집에 머무를 때 독서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할 때 달달하고도 맛있는 과자나 초콜렛이 간절히 생각나기도 했지만 건강을 생각해 무..
재난 지원금으로 혈관 건강 견과류 구입 했어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이 시작 된 지 벌써 몇 달의 시간이 흘러 가고 있어요. 이태원 클럽이다 주점이다 또 리치웨이 등 다단계며 여러 곳에서 산발적인 지역 감염으로 외출을 하다 다시 두문 불출 하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저도 그러니요. 천안만 해도 어르신들이 많이 가신다는 리치웨이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가 나와 버스니 상점이니 정말 조심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는 볼 수 없었던 갖가지 사회적 현상의 주범인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 경기 침체는 말 할 것 없고요. 급격한 그 영향을 비껴 갈 수 없었던 우리 나라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기 활성화의 한 방책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조건 없이 골고루 나누어 준 재난 지원금을 지난 달에 모두 받아 보셨죠? 이 정책으로 ..
지인 텃밭의 저농약 케일과 꼬불이 상추로 식욕 돋우어 봤어요 이변도 많았던 짧고도 굵직한, 이젠 봄이라고도 할 수 없는 뜨거운 초여름을 맞이하고 있어요. 모두 같은 심정이시겠지만 이번 봄은 외출을 많이 못해서 더더욱 아쉬움이 큰 봄 날이 될 듯 싶군요. 활동량도 줄어들고 집콕 하고 있으면 어르신들도 아이들도 밥 맛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인 것 같아요. 어느날 지인의 가게에 잠깐 들렀다가 가게 바로 옆에 텃밭을 가꾸는 걸 눈여겨 본 적이 없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상추를 뜯어 가라네요? 안 그래도 상추가 너무 먹고 싶었던 차였는데 어떻게 이심전심이라고 마음이 통했는지~^^ 저는 상추라면 청상추가 맛있지 적색인 꼬불이 상추는 쓰고 깔깔하고 별로 맛이 없어서 잘 안 사는데 밭에 가보니 그 꼬불이구나 하고 얻..
초록 초록 내가 좋아하는 완두콩 친구^^ 오늘 그것도 햇볕이 덜 따가운 오전 시간을 택해 잠깐 외출 하고 왔는데도 무척이나 뜨거운 것이 본격적으로 여름에 진입하기 위한 전초전 같은 날씨에요. 올 여름은 평년 보다 두 배는 더 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고 예측을 한다는데 올매나 더울지 개인적으론 겨울도 지내기 어렵지만 축축 쳐지는 여름은 더 견디기 어려 운 것 같아요. 그래도 코로나를 비롯한 모든 것을 비껴가게 하심에 감사하며 살아요ㅎㅎ 모두들 코로나로 예쁘고도 짧은 봄 기운을 맘껏 누리지도 못하고 휘리릭 지나 보내는게 무척이나 아쉬울 텐데요. 올 봄엔 그래도 다른 해 보다 보내는게 아쉬워 봄의 모양을 많이 담아 본 해인것 같아요. 전 저 핏 빛 보다 더 진한 장미 꽃 잎이 지는게 아쉬워 향기를 코에 대고 한..
천안 동남구 일대와 오룡 경기장을 아시나요? 밖은 지금도 아쉽고도 짧은 예쁜 봄을 보내 버리려고 가랑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어요. 이제는 봄이 왔다 싶은 순간 벌써 저만치 달아나는 속성 봄이란 걸 해가 바뀔 때 마다 모두들 경험 하고 계실테고... 그래서 저도 지나 가기전에 코로 눈으로 온 몸으로 맘껏 느껴 잡아 보려고 엄청나게 몸부림 치고 있답니다. ;;;;; 사진들은 봄이 한창 일 때 지나가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 찍어 뒀던 것인데요. 그 때 실물로 눈 호강을 많이 했었더라도 지금 다시 봐도 물리지 않는 예쁜이들인 것 같아요... 봄의 전령사 목련,개나리,벚꽃,영산홍,철쭉,이름 모를 봄 꽃들이 만개해 머리를 상쾌하게 해 주었었죠^^ 지금은 천안의 청당동 아니면 청수동으로 이전한 동남구에 있던 옛 법원 자..
비도 오는데 지글지글 부침개 한 판 어떨까요? 연 이틀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한 낮에는 더운 날씨를 보이더니 농사에 무진장 도움이 될 단비가 오랜만에 내렸어요. 어제가 마침 곡우라 곡우에 비가 내리면 그 해 농사는 보나마나 풍년이라는데 안 그래도 요사이 사람들이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너도 나도 피로에 지쳐 있는데 집에 있으면 생각 나는 것은? 네~~ 집에 있으면 피둥피둥 살찌게 만들 맛있는 먹을 것 밖에 생각 안나요ㅎㅎ 비도 주룩 주룩 내리는데 그래서인지 먹어 본지 꽤 된 부추와 매콤한 청양 고추를 썰어 넣은 부침개 생각이 간절했어요.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부칠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가 화단에 심은 부추가 저번에 한 번 베어 먹었고 지금 또 많이 자랐겠다 싶어서 나가 보니 역시 수확해도 될 만큼 다..
'이상민 탈모 샴푸 '구입 하니 덤이 많네? 올리브영 여자이지만 오래전부터 이미 탈모가 진행 되고 있는 것 같아 있는 머리털 하나라도 소중히 지켜야겠다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ㅋㅋ 그래서 머리숱 많은 사람을 보면 얼마나 부러운지...ㅠㅠ 그렇지만 얘기 들어보면 머리숱이 풍성한 사람도 나름의 고충이 또 있더라고요. 머리숱이 풍성하지 않다 보니 미용실 가면 파마 마는데 시간이 얼마 안 걸려 미용사는 좋아 하는 눈치. 그렇다고 아주 없는 건 아니고 남들 있는 만큼 있는 보통인데 아침마다 머리를 감고 난후 떨어진 머리칼 숫자를 셀 때 마다 무척 슬픈데 부모님도 형제도 모두 없는 편에 속해요. 그래도 저만 좀 있는 편이네요. 그래서 예전부터 화학 성분이 전혀 없는 좀 가격이 나가는 발효 생장품 회사에서 나오는..
천안 캠퍼스 단국 대학교 천호지를 거닐었어요 뜻하지 않은 세계적 큰 재앙인 코로나로 여기저기 각 가정 마다 얘기를 들어 보면 아이들 때문에 너무나 많이 힘들다 고 해요. 유치원이나 학교를 갈 수도 없으니 집에서 오롯이 아이들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는 주부들은 얼마나 힘들까 안쓰러워요. 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밥하랴, 간식 만들랴, 놀아줘야 하랴, 공부 봐 줘야 하랴, 청소하랴, 빨래하랴 정말 주부들은 몸이 열개라도 모자랄 것 같네요. 저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행하고 있는 만큼 집콕만 하고 있자니 몸이 근질 근질 하고 하루 한 번 나가서 하는 운동장 걷기로 하루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네요. 정말 마트에 장 보러 가거나 꼭 필요한 볼 일 외에는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있으니 답답하긴 하데요. 외출시엔 반드..
유식해지기:제3의 물결과 제4차 산업혁명의 연관성을 알아 본다면? 요즈음 코로나로 인한 감염으로 세상이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기독교의 성지 이스라엘에서도 동남아 몇 몇 국가들의 입국을 차단 하였고 한국까지 차단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 세계 사건,사고,소식을 지구 반대편의 내 집에서도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몇 십 년 전에는 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죠. 예전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앨빈 토플러의 저서 '제 3의 물결'이 처음 발간 되었을 때가 생각 나네요. 누구든 꼭 읽어야 할 교양서라고 하길래 서점 가서 첫 장을 들추고선 그 때의 지식 수준으론 이해가 어려운데다 엎친데 덮친격 페이지 두께가 장난 아니라서 바로 덮고 나온 기억이 ㅋㅋㅋ 그런데 이 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