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종교를 강제로 바꿔요? (3)
메타포
씻지도 먹지도,성적 수치심 동반 강제 개종 합법(?) 자유 대한민국 지금 여러분은 어느 누구의 간섭도 탓도 없는 자유롭고 편한 신앙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좁고 협착해 다른 사람의 눈치를 봐 가며 어렵고도 힘든 신앙을 하고 있는지 자가 테스트를 꼼꼼히 하고 계신가요? 인민의 자유와 사상까지 통제하는 저기 먼 북한에서나 존재하는 일이고 모든 것이 자유로와 신체의 자유는 말 할 것 없고 종교의 자유를 분명히 인정하는 대한 민국에서 내가 믿고 싶은 종교를 선택해 믿는 신앙의 자유가 가능하지 않게 된다면? 누구든지 자유가 보장된 대한 민국의 자랑스런 국민이라면 너무나 당연해서 생각 해 본 적도 없었을 터이고 일어 난다면 어찌 그런일이 발생 할 수 있냐고 믿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이 관념을 보기 좋게 깨뜨리는 기..
춘천 납치,감금 사주한 강제개종 이단대책위를 잡아라 기해년 2019년 1월은 20대의 고 구지인 양이 강제개종 목사들의 사주를 받은 부모에 의해 두 번이나 강제 개종이란 명목으로 납치, 감금, 폭행 당했다가 끝내 돌아 오지 못할 강을 건넌지 만 1주년이 되는 달입니다. 구지인 양은 첫 번째 강제 개종에 끌려 갔다가 간신히 탈출하여 지내던중 여행을 가장한 부모의 속임수로 내키지 않는 동 행을 했다가 두 번째 개종 교육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구양도 늘 강제 개종을 의식하고 지인들에게 어디를 간다고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았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고 김선화 집사님이 전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돌아 가셨는데 뒤이어 구양, 이번에는 신천지 성도인 임씨까지~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죽고 끌려가 ..
강제 개종 금지법 들어 보셨나요? 매일 전철역을 넘어 다니던 추운 날 어느 분들이 역 앞에서 꼭 읽어 보시라며 돌리고 있던 전단지 한 장을 받아 들었습니다. 저는 누가 무엇을 주던간에 보라고 주는 건 저 분들이 내가 모르는 뭔가를 알리는 것이기에 안 버리고 다 읽거든요. 그걸 읽는다고 누가 뭐라고 할 사람도 없을 뿐더러 생각의 자유가 있으니 말이죠. 거기에는 이제 25살 밖에 되지 않은 구지인이라는 여자 청년의 영정 그림과 함께 이 청년이 왜 꽃다운 나이에 원치 않은 죽음을 당할 수 밖에 없었는지 담겨 있었어요. 참 충격적이게도 내용은 부모와 죽은 청년의 종교가 달라 여러번 딸의 종교를 바꿔 보려고 시도 했지만 안 바뀌자 부모가 이단 상담소라는 곳에 연결해 상담사라는 사람들과 짜고 연말 가족 여행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