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21)
메타포
천안 두정동 아띠 레스토랑 며칠 전 저의 생일을 맞아 기분 좋고 아늑한 곳에서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친구들과 레스토랑을 찾았어요. 그곳은 몇 번 가 본 춴아 두정동에 위치한 '아띠'라는 레스토랑인데요. 두정동 농협 2층에 위치해요. 그날은 공휴일이라 그런지 항상 사람으로 가득차 있는 홀인데 몇 팀 밖에 없어서 목소리를 크게 안해도 좋았지요. 먼저 스프와 빵과 샐러드가 나오고 각자 다르게 주문해서 나눠 먹기로 했죠. 저도 그렇고 모두 물어 봐도 제일 입맛에 맞고 맛있는 메뉴가 해산물 소스 돈까스인데 역시 몇 번을 먹어도 맛있음ㅎㅎ 여자들이 먹기엔 양이 많으니 충분히 천천히 얘기하며 소화 시키며 먹기로 했지요. 2층이고 시내이니 그렇게 전망이 좋지는 않지만 1층 보단 좋아요. 사실 천안이 시내에는 분위기..
성경에서 천국과 영생을 바라고 신앙하는 믿음의 형제분들에게 고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구원과 천국이라는 말은 듣기 좋아하고 거부감없이 쉽게 받아 들이지만 거기에 더해 영생한다는 말을 추가해서 말한다면? 그런 말을 면전에서 내뱉었다가는 도끼 눈을 치켜 뜨며 단박에 이단이라고 치부하는 신자 아닌 비신자들이 현존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 말은 듣지도 생각지도 그런 단어를 내뱉는 사람들은 무조건 배척해야 할 대상이고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할 자기들과는 결이 다른 자들로 취급을 하죠. 마치 육적 이스라엘의 시조가 되는 야곱의 12 아들로 이루어진 12지파 중 마지막 남은 유다 지파를 멸망케한 앗수르인들의 통혼 정책으로 생겨난 혼혈인 사마리아인을 개,돼지만도 못 하게 취급 했듯이 말이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사람..
천안시 불당동 구좌리 손칼국수 드세요^^ 겨울이 거꾸로 가나 봅니다. 이번 겨울은 춥지 않다던데 겨울비가 어떻게 이렇게나 며칠씩이나 퍼붓는지 밖에 나가 맘대로 돌아 다니지 못하는 날씨...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엔 뭐가 생각 나나요? 따끈하고 얼큰한 시원한 육수 국물에 밥이나 칼국수를 말아 후루룩? 그래서 지난주엔 친구들과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 집을 찾았는데요. 주차장에 저런 센스 있는 문구가~~ㅋㅋ 다른 체인점도 있지만 처음 가 보는 곳이에요. 이 집은 어떨까 무척 궁금 했어요. 칼로 직접 썰었다고 대 놓고 홍보... 확실히 칼로 썬 국수 맛은 이상하게 그 맛이 다른걸 느낄 수 있거든요. 좀더 쫄깃한 느낌? 외쿡인들은 쫄깃한 찹쌀떡이나 그런걸 싫어 한다던데 우리나라 사람은^..
신천기 37년 표어-'하나님 통치, 마지막 일곱 번째 나팔 소리와 흰 무리 창조 완성의 해' 순풍 순풍 다산과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쥐의 해 경자년 2020년이 밝은 지도 며칠이 지났습니다. 대부분 새 해가 되면 아직 이루지 못한 일들을 성취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뿌듯한 계획을 세우는데 계획한 일이 작심삼일이 안되게 실천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하나님의 새나라 새민족으로 이루어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서도 어언 신천기 37년을 맞아 옛 것은 보내고 새 것으로 일신우일신하는 송구영신 예배에서 이만희 총회장님이 신년 표어를 발표 하셨습니다. 성구영신 예배 때 가장 기다려지는 말씀이자 하일라이트가 총회장님의 입에서 이번에는 무슨 말씀으로 세상을 향하여 선포 하실까 하는 점인데 기대 하셔도 좋습니다...
서울 장지역 NC백화점 주변 서울에 볼 일이 있어 시외버스를 타고 천안 터미널에서 출발 했어요. 장지역에서 내리라는데 처음 가는 초행길이라 약간은 긴장이 되더군요. 경기권에서도 살아 봤기 때문에 다른 역들은 여러번 가 보기도 했고 많이도 들어 봤는데 장지역은 새로 생겼는지 처음 듣는 역 이름이라 무척 생소 했지요. 장지역은 전철 8호선 단선만 다니더군요. 한 정거장 더 가면 문정역이 있어 2호선으로 갈아 탈 수 있고요. 무튼 무사히 장지역에 내려 보니 옛날 뉴코아 백화점이 NC백화점으로 바뀌었는지 자그맣게 뉴코아라고 써 있어서 알아 챌 수 있었지요. 강남의 서초구에 있어서인지 천안 터미널 만큼 역 주변은 공원도 두 개 정도 있는 것 같고 지하 통로를 통해 이마트와 지하 상가가 길게 연결이 되어 있었어요...
천안 뷔페 '마리나 블루'에서 디너를 얼마전 친지 모임이 있어 천안시 신부동 랜드마크 타워에 있는 마리나 블루라는 곳에서 디너를 했어요. 이 장소는 계속 뷔페집으로 상호가 여러번 바뀐 자리네요. 그래도 바뀔 때마다 한 번씩은 왔어요.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창가가 길어서 운치를 더해 주기 때문에 음식점 자리로는 제격이죠. 뚝배기보단 장맛으로 이 곳 맛은 어떨지? 입구에는 마리나 블루라고 쓴 커다란 배너가 반기고 내부는 깔끔했고 자리를 잡고 한 바퀴 둘러 보며 무슨 메뉴가 있는지 훑어 본 후 찬 음식인 전채 요리로 입 맛을 돋우기 위해 야채 먼저 집었어요. 이것 저것 먹어보니 미니 족발이 너무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두 번을 가져다 먹었더랬어요. 항상 뷔페에 오면 한 번 맛 보면 끝인데도요. 그리고 누룽지..
새로운 경험: 순수 치킨!!! 며칠 전 지인들과 연말 연시를 맞이하여 일찌감치 연말 모임을 갖게 되었는데 천안시 성정동에 위치하고 새로 가맹점을 연 '순수치킨'이라는 가게를 갔어요. 전 '순수치킨'이라는 브랜드는 처음 들어 봤는데 그 맛은 어떨까, 치킨을 먹는게 아니라 튀김 옷을 먹는 건 아닌지, 맛도 거기서 거기겠지 하며 반신반의하며 사장님이 추천하고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는 '고마치킨'을 주문 했어요. 고마는 고추와 마늘을 합친 줄임말로 매운 걸 못 먹는 저는 매울까봐 살짝 걱정~~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나와서 시식... 아 그런데 저에게는 신세계인듯한 다른 치킨들과 분명히 차별 되는 맛있는 맛. 눈이 휘둥그레 해 져서 정신없이 멋었어요. 달짝 지근한 맛에다 맵지 않은 고추에 향기로운 마늘까지 더해..
2019년 12월 최신작 영화 "시동"을 보고 전 친구한테 '시동'이라는 영화를 보자는 소릴 듣고 시동이 뭔가 했네요. 부릉부릉 차나 오토바이 거는 그 시동이에요. 배우 마동석씨가 나오는 영화와는 인연이 꽤 깊네요. 이번 추석 때도 제목은 생각이 안 나는데 김아중도 나오는 영화도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고 이번 영화는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원작자가 조금산씨라는 작가인듯 한데 웹툰이 원작이네요. '신과함께' 이후 웹툰이 원작인 영화는 오랜만인것 같아요. 천안 야우리에서 봤는데 평일 저녁인데도 사람들이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그리고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도 많아요. 전 개인적으로 '백두산'이 보고 싶어요. 한번 친구와 보러 가야겠어요. 시동의 주인공이 박정민이라는 배우인데 저는 처음 보는 얼굴이지만 연기를 ..
산을 옮기는 겨자씨 만한 믿음-목회자말씀집회 12월 겨울다운 추위가 맹위를 떨친 지난주 2019년 12월 7일에는 10월 부터 그 대장정의 서막인 '주재림과 말씀대집회'를 필두로 11월 10일의 10만 수료식을 치뤘고 뒤이어 전국 12지파 말씀대집회와 마지막으로 7일에 목회자 초청 말씀집회로 19년도 말씀대집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장장 2개월에 걸쳐 숨 돌릴 틈도 없이 몰아친 수 많은 말씀대성회를 통하여 이제는 대세중의 대세임을 아는 세상의 거민들이 한 사람도 듣지 못하여 핑계대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계시록 10장 11절의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라..
세계 과자 할인점...싸고 맛있다 날이 추워지니 따뜻한 집에 있다 보면 입이 무척 궁금해질 때가 있어요. 고구마도 먹었다가 과일도 먹었다가 여러가지 차 종류도 먹어 봤다가 호호 불며 호빵도 먹고 만두도 쪄 먹어 봤다가 별 걸로 다 심심한 입을 달래네요. 그러다가 꽤 오래전에 알게된 천안 신부동 '세계 과자 할인점'인 '헬로우 까까'라는 세계 여러 나라의 과자 할인점을 갔어요. 전 심심하면 초딩 입맛으로 돌아가 가끔 들르곤 하죠. 그래서 한 번에 꽤 많이 사서 조카들도 주고 두고 두고 식구들도 먹고요 ㅎㅎ 여기의 장점은 할인점이다 보니 마트에서 저 만큼 사면 많이 나오는데 체감 액수가 마트의 3분의 2가격 이거나 절반 정도의 가격? 그래서 많은 양을 사도 그다지 많이 들어간다 생각이 안 들어 열심히 주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