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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동 구좌리 손칼국수 드세요^^

아낌 없이 퍼 주는 나무 2020. 1. 8. 05:51

 

천안시 불당동 구좌리 손칼국수 드세요^^

 

 

 

겨울이 거꾸로 가나 봅니다.

 

이번 겨울은 춥지 않다던데 겨울비가 어떻게 이렇게나 며칠씩이나 퍼붓는지 밖에 나가 맘대로 돌아 다니지 못하는 날씨...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엔 뭐가 생각 나나요?

 

따끈하고 얼큰한 시원한 육수 국물에 밥이나 칼국수를 말아 후루룩?

 

 

 

 

그래서 지난주엔 친구들과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 집을 찾았는데요.

 

주차장에 저런 센스 있는 문구가~~ㅋㅋ

 

 

 

 

다른 체인점도 있지만 처음 가 보는 곳이에요.

 

이 집은 어떨까 무척 궁금 했어요.

 

 

 

 

칼로 직접 썰었다고 대 놓고 홍보...

 

확실히 칼로 썬 국수 맛은 이상하게 그 맛이 다른걸 느낄 수 있거든요.

 

좀더 쫄깃한 느낌?

 

외쿡인들은 쫄깃한 찹쌀떡이나 그런걸 싫어 한다던데 우리나라 사람은^^

 

 

 

 

자리가 꽉 차서 한 쪽 오붓한 곳에 자리 잡았어요.

 

먼저 등심과 미나리 등 여러 야채가 나와 샤브샤브로 먹고...

 

야채가 부족하면 3천원 더 내고 추가해서 먹을 수 있어요.

 

 

 

 

건더기를 다 건져 먹고 하얀 칼국수를 건져 먹은 육수에 풍덩.

 

친구가 잘 찍으라고 대 주는 센스.

 

 

 

 

야채나 고기는 거기서 거기니까 별 기대는 안하고 가장 기대되는 주인공은 칼국수.

 

조금만 기다려서 보글보글 잘도 끓어 양념이 국수 속에 배어 빠알갛게 퍼질 때까지 기다리는 인고의 시간...

 

 

 

 

 

 

자알 배어 들었죠?

 

역시 얼큰하고 시원한 칼국수 맛이에요.

 

지금도 입안에 그 맛이 생각나서 또 가고 싶어요.

 

칼국수엔 겉절이인데 직접 무쳤고 맛있었어요.

 

 

 

 

마무으리는 역시 볶음밥.

 

다 떠 먹고 조금은 일부러 눌려서 박박 긁어 먹는 맛이 진짜 제 맛이죠.

 

8,000원에 너무 너무 배부른 양에다 진짜 맛있는 착한 가격입니다.

 

잘 먹었다는 소리 나오는 곳.

 

요새 같이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날에 강추 합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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