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포
언론 왜곡보도 대비 발 빠른 대처 신천지 코로나 날만 새면 오늘은 몇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올 것인가에 우리의 귀는 매스미디어에 쫑긋 기울이게 됩니다. 최대의 화두 코로나19 때문이지요. 발병의 근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상황만 봐도 뭐뭐 카더라 식의 가짜 뉴스도 많아 다 믿을 수가 없는데 걸러낼 장치도 딱히 없는 사실이 현실입니다. 전염병이 창궐하는 급박한 시기에 사람의 목숨을 사이에 두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페이크 뉴스는 자신의 의식 수준을 대 놓고 드러내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근거 없고 출처도 알 수 없는 무책임한 아님 말고 식의 저급한 의사 표현은 버리고 미디어를 대하는 사회 수준을 이제는 끌어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허위 뉴스로 인하여 물적, 인적, 사회적..
나는 어떤 밀레니엄을 맞이하게 될까? 눈 다운 눈 구경을 못한 2020년 이번 겨울 그동안 내리지 않은 눈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느낌인 2월. 세월이 유수와 같음을 느끼며 문득 20세기 말 최고 화두였던 뉴스가 생각 나네요. 세기 말이 끝난 후 뉴 밀레니엄 시대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유행하던 1999년 그 때 그 시절을 기억 하시나요? 1999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이 되자 온 가족이 TV 앞에 둘러 앉아 뉴스를 지켜 보며 자정이 지나면 컴퓨터가 2000년이라는 숫자를 인식 못해서 정말로 대혼란이 올 것인가? 그래서 언론에서 떠든 대로 지구는 끝장이 날 수도 있을 것이라는 둥 그야말로 20세기 말은 많은 사건과 혼란이 있던 시대 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정이 지나자 컴퓨터가 다행히..
코로나 바이러스 잘가 요새 어딜 가나 핫 이슈 하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 일텐데요. 길거리나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 에서는 모두 마스크를 하고 잘 가려고도 하지 않죠. 덩달아 손 소독제, 마스크는 구하기가 힘든데 실제 저도 약국을 다 다녀 본 결과 손 소독제가 품절 돼서 한참 후에야 입고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마트도 안 가서 물품 구입도 모두 배달과 인터넷으로 하다 보니 택배 회사만 호황을 누리고 있고 관광 산업은 급락, 식당과 시장과 마트는 사람들 구경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 해 보면 예전 걸렸던게 독감인 줄도 모르고 심하게 아픈 감기로만 알고 병원도 안 가고 버티는데 앉아 있을 수도 없고 온 몸이 엄청나게 아팠었던 기억을 떠 올리면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끔찍한 증상이긴 해요. 그치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