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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 놓고 싸우는 세상

언론 왜곡보도 대비 발 빠른 대처 신천지 코로나

아낌 없이 퍼 주는 나무 2020. 2. 19. 21:40

 

언론 왜곡보도 대비  발 빠른 대처 신천지 코로나

 

 

 

날만 새면 오늘은 몇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올 것인가에 우리의 귀는 매스미디어에 쫑긋 기울이게 됩니다.

 

최대의 화두 코로나19 때문이지요.

 

발병의 근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상황만 봐도 뭐뭐 카더라 식의 가짜 뉴스도 많아 다 믿을 수가 없는데 걸러낼 장치도 딱히 없는 사실이 현실입니다.

 

 

 

전염병이 창궐하는 급박한 시기에 사람의 목숨을 사이에 두고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페이크 뉴스는 자신의 의식 수준을 대 놓고 드러내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근거 없고 출처도 알 수 없는 무책임한 아님 말고 식의 저급한 의사 표현은 버리고 미디어를 대하는 사회 수준을 이제는 끌어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허위 뉴스로 인하여 물적, 인적, 사회적으로도 혼란으로 몰고갈 개연성이 충분한 일이 되고 말고요.

 

바로 어제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31번째 확진자를 두고 나온 가짜 뉴스 때문인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 전파자로 파악 되고 있는 31번 째 환자가 격리를 거부하고 의료진과 몸 싸움까지 했다는 소문이 가짜 뉴스로 판명 됐다는 그것 입니다.

 

 

 

이토록 터무니 없는 유언비어의 내용은 '이 환자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겠다고 퇴원을 요구 했고 환자를 제압하던 간호사의 마스크를 벗기며 몸싸움을 시도했고 간호사 다수가 폐렴 검진을 받고 있어 병원이 패닉 상태고 이 환자의 가족과 신천지 신도들 다수가 병원으로 몰려와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였는데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 대책본부장은 19일 브리핑에서 경찰청과 현재 대구에 나가 있는 즉각 대응 팀을 통해 사실 무근임이 확인 됐으며 근거가 없는 가짜 뉴스로 판단해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뚜렷하게 밝혔습니다.

 

 

 

정작 이 환자는 '격리 거부 없이 치료를 잘 받고 있으며 만약 거부자가 발생 했다면 보건소나 시·군·구·구청장이 감염병 예방법상 강제 처분 조항을 적용해 전염력이 높은 감염병 환자에 대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19일 추가로 1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그 중 7명이 31번 째 확진자와 더불어 신천지예수교회 대구교회 성도들인 것으로 파악돼 신천지는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당 교회인 대구 교회는 폐쇄하고 영남권인 인근 지역 부산,울산,경남 지역과 신천지 12지파 모든 교회는 성전 출입을 금지하고 예배와 모든 모임을 자제하고 가정 예배와 온라인 예배로 대체 하게 했습니다.

 

또한 교회 내부와 외부도 연일 강력한 방역을 실시하고 역학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교회가 총력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31번 째 확진자가 발생하기전인 1월 말 부터 외국을 방문했거나 미약한 감기 증상이 있는 성도에 대해서 교회 출석을 금하고 가정 예배를 드릴 것을 공문을 통해 예방 대책을 세워 왔는데요.

 

그러나 이러한 대책에도 외국에는 나간 적이 없어 단순 감기로 치부한 한 성도로 인해 교회 내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고 이로 인해 지역 사회에 우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으로 생각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8일, 19일 이틀 동안 대구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 돼 일부 언론이 비난을 쏟아내자 이에 대해서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는 "신천지는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따를 것이며 성도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 코로나19와 관련한 유언비어식 허위 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 할 것" 이라고 강조 했는데요.

 

 

 

확진자가 나온 점에 대해서는 정말 유감이며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도 드리며 현재의 국가적 위기를 이용하여 신천지예수교회를 비방하는 기회로 삼는 유언비어식 허위 왜곡 보도를 하는 개인이나 언론에 대해서는 자제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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