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1,100여 명 2차 단체 혈장 공여 진행

신천지의 1,100여 명 2차 단체 혈장 공여 진행

 

 

 

 

모두들 눈만 뜨면 오늘은 코로나 감염자가 얼마나 나왔는지 치료제나 백신은 개발 되었는지 거기에 더해 태풍과 날씨 까지 늘 확인 하는 일로 일과가 시작 될  거에요.

 

 

 

 

오늘 기사를 보니 코로나 감염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2단계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줄어 들지 않는 추세여서 이번 주말에 3단계로 격상 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3단계를 실시하면 거리에 사람 자체가 없고 가게들이 모두 문을 닫은 예전 대구의 도심지 사진처럼 그 상태가 될 것이라는데요.

 

그리고 젊은 사람들은 단순한 독감 쯤으로 여긴다는데요.

 

 

 

 

 오래 전 독감에 걸려 본 건 처음인지라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감기와 증상이 거의 같아 병원도 안 가고 미련하게 꼬박 집에서 견뎌본 저로서는 세상 얼마나 아픈지 그 고통을 겪어 봐서 압니다.

 

코로나는 치유자라고 표현은 해도 바이러스가 몸에 남아 있지 않은 사람에게만 완치자란 표현을 쓴다는데요.

 

걸렸다가 나아도 그 후유증이 여러 종류라 무시 할 수 없고 건강한 예전의 상태로 돌아 가기가 힘들다는데 서로 조심하고 사람 많은 곳엔 가지 않고 마스크 잘 쓰고 외출 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겠죠?

 

 

 

 

지난 2월 대구에서 급속하게 많은 확진자가 나왔던 대구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은 정부의 무상 치료에 대한 감사함과 많은 확진자로 인해 국민들께 근심과 걱정을 끼쳐 드리고 죄송한 마음을 잊지 않고 있기에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하루라도 빨리 극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음 뿐 아니라 실천하는 신앙인의 마음을 담아 그에 대해 보답코자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반드시 필요한 완치자의 혈장 공여를 위해 7월에 1차로 500여 명이 채혈을 한 바 있습니다.

 

 

 

 

이미 완치자 4,000명이 넘는 성도들이 공여 하기로 합의를 한 터라 1차에 이어 어제 8월 27일 부터 9월 4일 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7일 간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총 1,100여 명의 2차 공여가 진행될 예정이라는데요.

 

그래서 공여 첫 날인 어제는 160명의 공여가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1차 단체 혈장 공여 기간인 7월 13~17일 까지 500여 명이 참여 하기로 했는데 409명이 참여 했고 개별적으로는 219명이 동참해 8월 26일 기준 더실질적으로 628명이 혈장 공여를 마쳤다고 해요.

 

 

 

 

이번 2차 단체 혈장 공여가 종료 되면 총 완치 성도 1,700여 명이 혈장 공여를 마치게 되는데요.

 

4,000명이 넘는 완치자가 공여 하기로 동의를 해 놨으니 앞으로도 더 몇 차례에 걸친 공여가 이루어 지겠지요?

 

신천지 예수교 이만희 총회장님께서는 25일 성도들에게 보내신 서신을 통해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 받은 성도님들의 피(혈장)가 우리 나라와 국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쓰일 수 있도록 혈장 공여에 앞장서자" 라며 완치 성도님들의 혈장 공여에 참여 해 달라는 권장을 적극적으로 하신 바 있습니다. 

 

 

 

 

지난 1차 때와 마찬 가지로 이번 2차 때도 공여를 위해 적십자의 장비와 인력이 지원되어 대구시의 장소 협조로 육상진흥센터에서 진행 되고 있습니다.

 

크나큰 용기가 필요한 혈장 공여라고 하는데 한 사람 한 사람씩 개인이 혈장을 공여 하는 것도 치료제 개발에 큰 도움이 되겠지요.

 

 

 

 

그러나 한꺼번에 단체로 끊이지 않고 혈장이 공급 되기 때문에 더 유용하게 쓰이며 개발에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니 한국과 나아가 세상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순수한 마음이 더해져 반드시 큰 효과를 낼 치료제를 만드는데 쓰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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