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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환자 살리는 신천지 완치자 500명 혈장 공여

아낌 없이 퍼 주는 나무 2020. 8. 10. 19:04

 

중증 환자 살리는 신천지 완치자 500명 혈장 공여

 

 

 

역대급이라는 긴긴 장마가 끝무렵이라지만 아직 한 고비를 남긴 태풍 장미가  한반도에 상륙하기 직전 그야말로 폭풍 전야와 같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매스 미디어를 보노라면 집중호우로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는 탄식이 절로 나오도록 처참하기만 한게 유난히 올 해는 코로나19를 필두로 각종 재난재해가 몸살을 앓게 합니다.

 

 

 

사진출처:중앙일보

 

 

이렇게 너도나도 모두가 힘겨운 삶을 살아내는 가운데도 7월에는 코로나 종식을 위한 한 걸음에 더 다가가는 기쁜 소식도 있었죠.

 

그 소식은 바로 지난 2월 중순 경 부터 급속도로 코로나가 확산된 대구의 확진자 중 60%가 넘는 신천지 예수교 성도 4,200여명의 확진자가 혈장 공여에 동의한 가운데 우선 500명의 공여가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500명을 한꺼번에 채혈 할 수 있는 병원이 대구에 세 곳 뿐이라 병원 앞 적십자사의 채혈 버스 세 대 안에서 7월 13일 1차로 100명의 공여가 이루어졌고 일 주일 내에 500명이 채혈을 받았습니다.

 

 

 

사진출처:경향신문

 

 

온 세상을 위한 귀한 이 일은 정부와 의료진의 세심한 배려로 완치된 신천지 성도들이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아무런 댓가를 바라지 않는 자발적 공여라는 것인데요.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완치된 혈장을 구해 증상이 있는 환자의 혈액에 투여해 항체가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도록 해야 한답니다.

 

또 완치 후 3~4개월 이내가 가장 항체가 많이 유지되는 시기라 지난 3월 대유행 때 확진 되었다가 완치된 사람들의 혈장 확보가 그래서 더 중요 하다는 전언입니다.

 

아무래도 이 시기를 놓치면 효율이 떨어 지겠지요.

 

 

 

사진출처:천지일보

 

 

우리가 해마다 가을이 오면 독감 예방 접종 주사를 맞듯 미리 이길 힘을 길러 놓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완치자의 혈장을 구하기란 쉽지가 않다는데요.

 

왜냐하면 저 같아도 코로나에 걸려서 가족이나 타인에게 전염 되게 했다면 자의가 아닐지라도 그 사람 볼 면목이 서질 않고 죄인이 된 기분일 것 같아요.

 

더구나 얼굴도 못 들 정도로 사회적 비난과 편견으로 자기가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이라고 밝히지도 못 한다는데 원인이 있답니다.

 

 

 

사진출처:프레시안

 

 

직장인은 복귀해도 싸늘한 눈초리를 받아야 해서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도 많다는데요.

 

 지속적으로 많은 양의 혈장을 확보해야 혈장을 근거로 유효한 항체 등을 수집해 혈장 치료제를 개발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일반인들의 자발적 공여자가 매우 적었었다는 슬픈 현실이었죠.

 

그 가운데서도 큰 용기를 낸 100여명이 넘는 일반인들의 혈장 공여가 모두 적합하여 쓸 수가 있는 것이었냐 하면 그것도 아니랍니다.

 

 

 

사진출처:조선일보

 

 

그 중에는 혈장 기증에 동의 했다가 취소 하는 경우도 물론 있었고 혈액 검사에서 B형 간염 등 부적합이 확인 돼 폐기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혈장 확보에 많은 시간이 걸렸다죠.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나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자원을 해 주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료 확보에 문제가 없게 되고 확보 속도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얘깁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점은 힘겹게 개발한 치료제라도 투여 받은 환자가 부작용이 없어야 하는데요.

 

 

 

 

이 혈장에서 채취한 항체는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하며 중증 환자들을 살리는데 무기가 될 것 이랍니다.

 

그 예로 60대 환자가 완치자의 혈장을 두 차례 투여 받고 2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는군요.

 

지금 외국에선 렘데시비르라는 백신이 개발 됐다는데 3분의 1인 9명만 효과를 보였다니 우리 나라에서 한시라도 먼저 치료제가 개발 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된 백신을 부유한 나라와 부유 계층이 먼저 인터셉트 할 가능성이 농후 하다는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외국의 소식과는 달리 치료제가 개발 되면 우리나라에선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접종을 해 준 답니다.

 

아직 전세계적 코로나19 감염 팬데믹이 꺾일 기미가 안 보이는 가운데 신천지 성도들의 대량 혈장 공여로 세계가 염원하는 치료제 개발에 가속도가 붙기를 마음 모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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