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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꺼리는 혈장 공여,대구 신천지 성도들의 자발적 기여

아낌 없이 퍼 주는 나무 2020. 8. 7. 18:46

모두가 꺼리는 혈장 공여,대구 신천지 성도들의 자발적 기여

 

 

 

 

50일이 넘는다는 역대급 기나긴 장마로 몸과 마음도 지치기 쉬운 요즘.

 

 더구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많은 사상자들과 이재민이 발생 했다는 소식들이 국민의 마음을 참으로 안타깝게 만듭니다.

 

이 습하고 더운 날에도 피해 당사자들과 자원 봉사자들, 군인 등 모두가 철저히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구슬 땀을 흘리며 복구에 여념이 없는 안타까운 수해 현장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편히 쉴 안락한 자신의 집이 사라진 이재민들이 수용 돼 있는 학교의 강당 등 두 사람 이상만 모여 있는 곳엔 철저하도록 마스크를 써야 하니까요.

 

 

 

 

그동안 중국 우한으로 부터 시작하여 코로나가 유입이 된 것이라고 세계가 중국을 향해 얘기를 해도 오히려 자신들은 잘 못이 없고 다른 나라로부터 발병 한 것이라고 중국은 잡아 떼 왔습니다.

 

우리 나라도 대한의사협회의 여러 권고에도 불구하고 원천적인 중국 봉쇄를 하지 않은 결과 많은 희생자를 내었는데요.

 

중국에서는 이미 작년 여름부터 코로나가 유행 했을 것이라고 하는데 중국은 당국에 모든 불리한 사실을 자국민에게도 숨기느라 언론을 통제하며 이 사실을 외부에 폭로한 의사들마저 감금 했을 정도로 극구 부인하고 있음은 세계가 다 알고 있죠.

 

그래서 세계는 중국에 대해 민폐국가라는 신조어까지 붙여 줄 정도네요.

 

전국민이 코로나19를 심각하게 여기고 의식하기 시작한 1월 명절 즈음 이미 그 달에 대구는 중국 우한과 자매 결연을 맺어 천 명이 남는 수학 여행단이 다녀 갔습니다.

 

 

 

그 결과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었지요.

 

지난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로 무증상.경증 환자를 통해 30번 환자까지 지역 사회로 전파 되었고 "일상 생활 하라"는 대통령의 말을 믿고 예배를 드린 2월 18일  대구의 31번 신천지 성도로 시작하여 대거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신천지 교인의 감염 경로도 오리무중이라고 하는데 이미 중국의 수학 여행단이 다녀간 뒤의 영향이라고 추측만 할 뿐이죠.

 

이 무시무시한 코로나에 대해 모든 나라가 처음이기 때문에 전파 속도나 증상,치사율에 아무 것도 알지 못 한 상태라 의사들의 권고를 따라 중국에 대한 봉쇄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달 7월에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는 중국에서 유입된 것이라고 설명 했는데요.

 

진작 시행 했어야 할 봉쇄 조치가 없었기 때문에 더 많은 감염자와 희생자를 내게 되었고 N차 감염 속도를 따라 가지 못하는 인력 부재로 시행착오가 참으로 많았다고 했습니다.

 

지금도 3밀(밀폐,밀집,밀접)을 지키지 않는 모임들이 많아 지역 감염의 위험은 여전한 추세입니다.

 

어떤 이의 비말은 7미터 까지 날아 간다고 하니 사람이 모인 실내나 실외도 안심 해서는 안 된다는 소리네요.

 

그래서 과연 한국인 중에도 코로나19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를 조사 했는데 얼마전 조사에서는 3,055명 중 단 한 사람인 0.03%만 항체가 있어서 심각하게 퍼진 것 아니구나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집단 감염지인 대구 시민들만 따로 조사 했더니 1천 명 중 76명인 7.6%라는 수치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런 사실은 자기가 알던 모르던 코로나를 앓고 지나간 사람들이 많고 곳곳에 숨은 감염자가 많음을 의미하는 것이죠.

 

6월 29일 현재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총 6,901명 가운데 신천지 성도 61.8%인 4,265명이 감염 되었다가 초기에 대부분 완치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확산 초기 본의 아니게 많은 집단 감염자가 나온 신천지가 마치 감염원인 양 인권 침해는 물론이요 극심한 차별과지탄을 받았는데요. 

 

그래서 감염 되었다가 정부에서 치료 해 준 덕분에 완치된 신천지 성도들 중 대구 교회 성도 대부분이 코로나 치료에 필요한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해 혈장을 공여 하기로 했답니다.

 

 

 

혈장 치료제 개발을 위해 완치된 혈액이 1㎖당(20방울) 5천~6,200 만원을 호가 해서 외국 기업에서는 부르는게 값이라고 하는 귀한 피인데 공여한 혈장의 값을 모두 계산하면 미국 실거래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4,000명×500㎖×5천만원=100조원이 된다고 합니다.

 

이 혈액이 이렇게 까지 귀한 이유는 완치자의 심리적 상처가 크기 때문에 공여 하기를 꺼려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없어 하던 차 이례적인 신천지의 혈장 공여로 혈액 부족 문제가 완전히 해소 될 것이라고 녹십자에서 밝혔습니다.

 

 

 

 

임상 시험을 시작하려면 최소 완치자 130명의 혈장이 필요 하다네요.

 

 이 신천지 대구 교회의 혈장 기증은 누구의 강요도 아니요 모든 것이 선의로 이루어진 자발적 참여에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명하신 '네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라'는 계명에 충실하여 이 나라 대한 민국 뿐 아니라 세계의 완치를 위해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구 교회의 성도들에게 신천지 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님은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피를 받았고 죄에서 해방 됐고 우리도 예수님 같이 피를 줌으로(혈장 공여로)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세계 만민이 코로나19의 고통에서 해방되게 하자는 듯으로 마음을 모았음을 안다"는 내용의 감사 서신을 보냈습니다.

 

 

 

[사진출처: 톱스타뉴스]

 

 

이렇듯 예수님의 피를 받은 제자들인 신천지 성도 뿐 아니라 모두의 바램인 코로나19 치료제가 어서 속히 개발 되어 코로나 이전의 자유롭고도 활기찬 일상으로 되돌아 가기를  소원 하는 바입니다.

 

 

 

 

[인터넷시온선교센터 입문과정_ 12.하나님의 나라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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