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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만점 천연 탈취제 편백수

아낌 없이 퍼 주는 나무 2020. 8. 2. 18:28

효과 만점 천연 탈취제 편백수

 

 

 

근래 보기 드물게 지루하고도 기나긴 장마가 지속 중이에요.

 

요사이 지구 기온의 변화로 온난화가 가속 되는 가운데 한반도에 어김없이 6월이면 시작 되던 규칙적인 장마가 실종 된지 오래라 마른 장마가 계속 되었었는데 올해는?

 

 

 

현재도 바깥엔 무서울 정도로 돌풍이 불면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한 시간에 30㎖ 이상 내리면 폭우라는 걸 뉴스를 통해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분명히 기상청의 예보대로라면 올 해는 긴긴 폭염이 있을 예정이라더니 그야말로 꿉꿉하기가 이루 말 할 수가 없어요.

 

뭐 빨래가 덜 마르고 말라도 뽀송한건 기대도 할 수 없고 냄새라도 안 나면 다행이죠.

 

 

 

 

 이럴 때 일 수록 식구가 많은 주부들은 습기와 덤으로 집안에서 나는 퀘퀘한 냄새와 싸우느라 전쟁을 치뤄야 하겠죠.

 

당장 욕실만 해도 적어도 일 주일에 한 번씩은 타일의 물 때와 곰팡이를 제거 하느라 그럴테고 식구가 많은 집은 물을 더 많이 쓰니 일 주일에 한 번 으론 부족 할 거에요.

 

그리고 집에서 애완 동물까지 키우는 가정은?

 

저도 애완견을 어릴 때 부터 키워 봐서 아는데요.

 

 

 

 

ㅋㅋ 우선 헛 웃음이~~

 

사람 씻기는 것도 어려운데 동물까지 그리고 마당에서 키울 땐 더 목욕을 안 시키니 그 향기란~~~^^

 

강아지에게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느라 안그래도 필요한 용품들과 병원비 만으로도 머니가 많이 들어가는데 결코 싸지 않은 강아지 향수까지 사 대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그 때는 분명히 천연 편백수를 사 두었었는데 소중함을 모르고 쓰지도 않고 지내다가 소파며 의류며 침구에서 나는 냄새를 잡고자 찾다가 문득 묵혀 둔 편백수가 생각났어요.

 

 

 

 

그건 바로 예전 천안 삼거리에서 개최 했던 농기계 박람회에서 구입한 '토토로의 숲'이란 편백수인데요.

 

그 때 구입 했던 이유는 비염 때문에 침구의 집먼지 진드기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두 병을 샀었어요.

 

한 병은 어찌 어찌 쓰고 한 병은 그냥 잊어 버린 채 방치 해 두었다가 이번에 눈에 보이길래 유통 기한이 지나도 한참이 지나 효과가 있을까라는 마음이었지만 뿌렸는데 아직도 천연 편백수 특유의 싱그런 잔향이 남아 있었어요.

 

 

 

 

관심도 없었다가 이번 기회에 도대체 편백수를 어떻게 얻는지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뒤져 보다가 여러 회사 중 그 가운데 TV에도 나왔다던 김민재 편백을 2ℓ 주문 까지 했어요.

 

우선 편백수는 침엽수의 일종인 편백 나무에서 채취 하는데 편백 나무 가지들을 잘라 깨끗이 세척한 다음 커다란 솥에 넣어 삶을 때 그 증류액을 뽑는 것 같은데 그래서 인공 원료를 첨가하지 않는 100% 천연 제품이라고 광고 해요.

 

우리도 인체에 안 좋은 화학 제품은 되도록 사용 하지 않으려고 하잖아요?

 

 

 

 

위사진은 주문 하니 편백 조각들과 주머니가 와서 주머니에 넣어 신발장이건 옷 장이건 냄새가 나는 곳에 넣어 두래요.

 

더구나 옷이나 침구와 애완 동물 등 피부에 직접 닿는 곳은 말이죠.

 

특히 편백 나무에서  많이 나오는 피톤 치드라는 물질은 모든 수목에서 나오기는 하지만 편백이 으뜸이라네요.

 

이 피톤치드의 효능은 식물이 병원균, 해충, 곰팡이에 저항하려는 특유의 향을 내뿜거나 분비하는 물질이며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는 힐링이 뛰어난 천연 공기 정화 물질로 알려져 있고 향기는 쾌적함을 주고 숙면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네요.

 

 무 방부제,무 인공색소, 무 착향료라고 내거는데 믿고 쓰는 거죠.

 

 

 

 

제품에 써 있듯이 담배 냄새, 음식물 냄새, 동물 냄새, 새집 증후군에 특히 효과가 있다는데 제가 침구니 소파니 의류에도 써 봤는데 정말 인공향을 썼을 때 여러 냄새와 뒤섞여 오히려 이상한 냄새가 남는데 이건 깨끗하고 후레쉬한 향만 남고 안 좋은 냄새를 순식간에 제거 해 줘서 만족스러워요.

 

눈 여겨 본 점이 새집 증후군이라는 부분인데 평수에 따라 들어가는 양이 달라 지겠지만 그래도 몇 년이나 지나야 빠지는 새집 증후군에 시달리느니 편백수를 사용 해서 빨리 빨리 제거 하고 있다는 여러 후기들을 보니 믿음이 가네요.

 

 

 

 

미디어를 통해 보다 보면 암 환자들이 편백림 속에 들어가 살면서 병을 치유 한다느니 또 예전부터 온천욕이 발달한 일본에서는 이 히노키라는 편백 나무로 만든 탕이 그래서 집집마다 있을 정도로 참 많이 애용 한다고 생각 했어요.

 

이 편백수에도 오일도 있고 물에 희석 해서 팔기도 해서 몇 프로의 피톤치드가 함유 되어 있는지 꼼꼼히 살펴 보고 구매해야 할 듯 해요.

자기에게 맞는 함량의 제품을 골라서 이 지루한 장마를 상쾌하게 보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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