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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인산 수목원 언저리에서 본문
영인산 수목원 언저리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도 지나고 구름 한점 없는 9월 쾌청한
어느날 지인들과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있는 영인산 수목원에
나들이 다녀 왔어요...^.^
각자 자기들이 맡은 맛있는 음식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나온
야외라 그런지 몰라도 드높은 가을 하늘을 바라 보니 기분이
한 껏 업 됐었더랬죠.
아이들이 뛰어 놀기에 알맞은 쾌적한 습도에다 요새는 카페를
이용 하더라도 필수적으로 주차장이 있어야 사람들이
가던데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 했어요.
주차장에 넓은 화장실이 같이 있으니 이용 하시고 올라 가세요.
평지의 도로에서 산 쪽으로 자가용으로 몇 분을 올라 가면
입구에서 타지인들과 아산시에 주민들과는 차별 입장료를
받는데 주민증 제시하고 5천원을 받네요.
차 전용 도로와 나란히 등산 할 수 있게 등산로도 같이 있어요.
산은 가볍게 올라 갈 수 있는 코스로 높지 않아서 평소에
걷기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던 분이라면 쉽게 오를 수 있는
경사에요.
주차장 입구에서 부터 걸어 올라 가는데 양 옆에 꽃무릇이
아름답게 무리지어 피어 있고 야생화들이 우리를 반겨
주네요.
여기부터 영인산 수목원임을 알리는 비석과 잘 가꾸어진
화단을 사이에 두고 왼쪽길로 가면 식물원들이 있나 본데
우리는 가볍게 도시락 먹고 잠깐 바람 쐬러 온 거라
오른 쪽 길로 들어서서 중심 활동 지구로 올라 갔네요.
식물원은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체험 학습 요량으로라도
반드시 가 볼 필요가 있을 거에요.
거기에는 습지 학습지구도 있나 본데 저도 관심이 많아
다음에 꼭 한 번 들러야겠네요.
걸어서 몇 분을 오르니 산 등성이에 넓은 활동지가 펼쳐 졌는데
유치원 아이들이 많이 견학하러 와서 짹짹짹 귀여운 병아리
소리와 함께 했어요.
아이들이 맘껏 뛰어도 다치지 않게 깨끗한 잔디가 아주
넓게 깔려 있었고 특히 정원 같이 꾸며 놓은 화장실이 특이
했네요.
한 쪽의 아치형 문을 지나면 왼쪽으로 억새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가을의 운치를 한층 더 해 주었어요.
피크닉의 하이라이트는 먹는 것이기 때문에 우린 본능에
충실하여 맛있게 도시락을 까 먹고 포토 타임을 가지며
이 때 만큼은 스트레스를 뒤로하고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귀여운 곰돌이 의자에서도 포토 타임! 찰칵!!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기린 조각상과 물개 조각상들로
꾸며진 잔디밭이에요.
확 트인 공원에서 보니 영인면의 전경이 다 눈에 들어와요.
아이들 손 잡고 또 친구와 연인과 잠깐 들러 코에 바람
쐬러 와도 무방한 높이의 산이라 전혀 부담이 없을 듯해요.
※ 참고로 제 친구는 삐딱 구두 신고 왔는데 아프다 소리
안 하는 걸 보니 결코 험준한 산이 아님이 증명 됐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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