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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상큼한 오렌지와 예쁜 과일 깎기 이미 봄은 우리에게서 떠난지 오래지만 새콤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대표적 봄의 과일이 된 오렌지가 무척이나 간절 했었죠. 기나긴 겨울을 버티어 내고 새로이 만물이 기지개를 켜느라 부족했던 비타민을 필요로 했던 모양이에요. 이것을 보면 인체의 신비란!!!!! 4월에 인터넷으로 구매한 첫 오렌지 한 박스에요. 생물을 인터넷으론 거의 구입 한 적이 없는데 시기가 시기인데다 가게에서 사는 것 보다 역시 조금이라도 싸게 먹히는 듯 하여... 큰 걸 구매 한 건 아니지만 좀 작은 크기에 자업자득이죠. 맛만 있으면 된다고 스스로를 위로 하면서 요새 유행인 언박싱 인증샷은 패스에요ㅋㅋ 벌써 두 개를 홀딱하고 늦게서야 세어 보니 40과가 들어 있었어요ㅎㅎ 전 오렌지를 까 먹을 때 마다 늘 느..
비도 오는데 지글지글 부침개 한 판 어떨까요? 연 이틀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한 낮에는 더운 날씨를 보이더니 농사에 무진장 도움이 될 단비가 오랜만에 내렸어요. 어제가 마침 곡우라 곡우에 비가 내리면 그 해 농사는 보나마나 풍년이라는데 안 그래도 요사이 사람들이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너도 나도 피로에 지쳐 있는데 집에 있으면 생각 나는 것은? 네~~ 집에 있으면 피둥피둥 살찌게 만들 맛있는 먹을 것 밖에 생각 안나요ㅎㅎ 비도 주룩 주룩 내리는데 그래서인지 먹어 본지 꽤 된 부추와 매콤한 청양 고추를 썰어 넣은 부침개 생각이 간절했어요.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부칠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가 화단에 심은 부추가 저번에 한 번 베어 먹었고 지금 또 많이 자랐겠다 싶어서 나가 보니 역시 수확해도 될 만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