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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희귀 3종 셋트 차요태,열매 마,동과 구경하세요 복을 가져다 준다는 신축년이 밝아 온지 엊그제인데 벌써 며칠이 지나고 있어요. 모두가 다사다난 했던 시기들을 보내고 있지만 새 해 에는 더욱 좋은 일들만 가져다 줄 것을 기대 해 보아요. 시기가 시기이니 만큼 모두들 집콕하며 방역에 협조하며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계실텐데요. 지난 여름엔 역대급 긴긴 장마로 홍수 피해를 많이 입었고 그러다 보니 제대로 저물어 가는 아름다운 가을 정취도 제대로 못 느끼셨을 것 같아 자연의 시원한 아름다움으로 눈 호강 좀 하시라고 가져 왔네요. 오늘은 저도 듣보잡이고 여러분도 분명 많이 접하지 못 하셨을 걸로 예상 되는 요상한? 몸에 이로운 아이들 3종 셋트를 가져 왔습니다^^ 위의 저 덩굴 열매는 뭘로 보이시나요? 어릴 때 많이..
비도 오는데 지글지글 부침개 한 판 어떨까요? 연 이틀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한 낮에는 더운 날씨를 보이더니 농사에 무진장 도움이 될 단비가 오랜만에 내렸어요. 어제가 마침 곡우라 곡우에 비가 내리면 그 해 농사는 보나마나 풍년이라는데 안 그래도 요사이 사람들이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너도 나도 피로에 지쳐 있는데 집에 있으면 생각 나는 것은? 네~~ 집에 있으면 피둥피둥 살찌게 만들 맛있는 먹을 것 밖에 생각 안나요ㅎㅎ 비도 주룩 주룩 내리는데 그래서인지 먹어 본지 꽤 된 부추와 매콤한 청양 고추를 썰어 넣은 부침개 생각이 간절했어요.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부칠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가 화단에 심은 부추가 저번에 한 번 베어 먹었고 지금 또 많이 자랐겠다 싶어서 나가 보니 역시 수확해도 될 만큼 다..
올 해에 꼭 이루고 싶었던 일, 벌여는 놓았는데 지지부진 한 일 등 각자의 마음 속에 계획했던 일을 이제는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시간의 끝자락이 어느 새 코 앞에 왔습니다. 깊었던 가을이 마쳐짐과 동시에 한 해의 농사가 잘 지어졌는지 가늠해 보는 시간이지요. 마치 얼었던 땅이 녹기만을 기다려 부지런한 농부는 이른 봄에 소와 더불어 겨우내 굳었던 흙 속에 신선한 공기를 채워 넣어 뿌리는 씨앗마다 한 알이라도 썩어 싹이 나지 않는 일이 없도록 간절한 마음 모아 쟁기질 하듯 하던 때가 엊그제인 것만 같이 우리의 마음 또한 마찬가지지요. 그렇습니다. 하늘의 이치를 따라서 천농을 지으시는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지요.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을 통하여 초림 예수님 때 하나님의 씨와 마귀의 씨 두 가지 씨 뿌릴 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