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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재난 지원금으로 혈관 건강 견과류 구입 했어요 코로나19로 인한 재난이 시작 된 지 벌써 몇 달의 시간이 흘러 가고 있어요. 이태원 클럽이다 주점이다 또 리치웨이 등 다단계며 여러 곳에서 산발적인 지역 감염으로 외출을 하다 다시 두문 불출 하는 분들도 계실 거에요. 저도 그러니요. 천안만 해도 어르신들이 많이 가신다는 리치웨이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가 나와 버스니 상점이니 정말 조심 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에는 볼 수 없었던 갖가지 사회적 현상의 주범인 코로나로 인해 세계적 경기 침체는 말 할 것 없고요. 급격한 그 영향을 비껴 갈 수 없었던 우리 나라에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기 활성화의 한 방책으로 모든 국민들에게 조건 없이 골고루 나누어 준 재난 지원금을 지난 달에 모두 받아 보셨죠? 이 정책으로 ..
비도 오는데 지글지글 부침개 한 판 어떨까요? 연 이틀 반팔을 입어도 될 정도로 한 낮에는 더운 날씨를 보이더니 농사에 무진장 도움이 될 단비가 오랜만에 내렸어요. 어제가 마침 곡우라 곡우에 비가 내리면 그 해 농사는 보나마나 풍년이라는데 안 그래도 요사이 사람들이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너도 나도 피로에 지쳐 있는데 집에 있으면 생각 나는 것은? 네~~ 집에 있으면 피둥피둥 살찌게 만들 맛있는 먹을 것 밖에 생각 안나요ㅎㅎ 비도 주룩 주룩 내리는데 그래서인지 먹어 본지 꽤 된 부추와 매콤한 청양 고추를 썰어 넣은 부침개 생각이 간절했어요. 귀차니즘이 발동해서 부칠까 말까 한참 망설이다가 화단에 심은 부추가 저번에 한 번 베어 먹었고 지금 또 많이 자랐겠다 싶어서 나가 보니 역시 수확해도 될 만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