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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히트맨'이 왜 히트맨인가 했더니... 와~~날씨는 이른 봄이 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따뜻한 겨울 날씨지만 날 따뜻하면 뭐가 따라 붙는다? 맞아요. 나들이 나가는건 좋은데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가 며칠 째 계속 말썽인데다 요새 우한 페렴이라는 독감이 유행하고 걸리지 않기 위해 비상인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길거리에 나가 보니 역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렇지만 그런건 저도 가볍게 무시 패스하고 마스크도 없이 돌아 다니죠 ㅎㅎ. 이럴 때 일수록 기침과 재채기 예절을 서로 서로 지켜야 하겠고 면역력 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은 정말 조심하고 외출 후 돌아와서도 밖에서도 자주 자주 손을 씻어야 하는 에티켓을 지켜야 겠어요. 명절엔 평소엔 못 먹던 엄마의 손 맛을 맛 볼 수 있어 행복하기도 하겠지만 한편..
천안시 불당동 구좌리 손칼국수 드세요^^ 겨울이 거꾸로 가나 봅니다. 이번 겨울은 춥지 않다던데 겨울비가 어떻게 이렇게나 며칠씩이나 퍼붓는지 밖에 나가 맘대로 돌아 다니지 못하는 날씨...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엔 뭐가 생각 나나요? 따끈하고 얼큰한 시원한 육수 국물에 밥이나 칼국수를 말아 후루룩? 그래서 지난주엔 친구들과 천안 불당동에 위치한 '구좌리 얼크니 손칼국수' 집을 찾았는데요. 주차장에 저런 센스 있는 문구가~~ㅋㅋ 다른 체인점도 있지만 처음 가 보는 곳이에요. 이 집은 어떨까 무척 궁금 했어요. 칼로 직접 썰었다고 대 놓고 홍보... 확실히 칼로 썬 국수 맛은 이상하게 그 맛이 다른걸 느낄 수 있거든요. 좀더 쫄깃한 느낌? 외쿡인들은 쫄깃한 찹쌀떡이나 그런걸 싫어 한다던데 우리나라 사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