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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과의 교리비교

일용할 양식의 실체가 무엇이길래?

아낌 없이 퍼 주는 나무 2021. 2. 26. 19:54

일용할 양식의 실체가 무엇이길래?

 

 

사유(思惟)를 하는 인간은 하루 중 한 끼라도 먹지 않으면 굉장한 배고픔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지구상에서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사람을 비롯해 동물이며 호흡하는 생명체라면 몸에 필요한 양분을 어떻게든 섭취해야 생명 유지를 할수가 있죠.

 

 

이렇게 눈에 보이는 몸에 필요한 양식이라면 하루 세 번 뿐 아니라 간식까지 꼭꼭 챙겨 먹어야 생명을 유지 시킬 수가 있는 건 본능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육을 위해 먹고 살고자 하는 본능에 충실한 생명체는 사람 뿐 아니라 짐승도 당연히 가지고 있는데 짐승에게는 없고 사람에게만 있다는영혼을 가진 사람은 과연 어떤 영혼의 양식을 먹어야 영혼도 생명을 유지하게 될까요?

 

성경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어떻게 기도 해야 할 지를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이 나옵니다.

 

6장 11절에 바로 여러 기독교 교단들에서 수 많은 해석이 난무하게 만드는 문제의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의 일용할 양식이 출현 하는데요.

 

예수님은 마태복음 4장 4절에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렇듯 짐승이 아닌 사람을 향하여 예수님은 먹으면 영혼이 살게 되는 양식이 있음을 강조 해 놓으셨죠.

 

눈에 보이는 양식만 하더라도 먹으면 사는 양식이 있는가 하면 먹으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양식이 있지요.

 

 

입으로 집어 넣을 수 있는 음식이라고 해서 육체를 살릴 수 있는 양식만이 존재한다는 얘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양식도 살리는 양식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양식 두 가지로 나뉘는 것 처럼 우리 영혼을 위한 양식도 똑같이 두 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바로 하나님이 주셔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썩지 않는 양식과 먹으면 사망케 하는 사단 마귀가 주는 썩어질 양식 두 가지 말이지요.

 

창세기 때 아담이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먹지 말라는 선악과를 따 먹었을 때 처음에는 썩지 않는 말씀인 선 즉 하나님의 말씀을 지켰다가 나중에는 썩어질 양식인 악의 말 즉 뱀의 말을 따르게 되었습니다.

 

이 일의 결과로 마귀의 권세인 사망이라는 것이 들어왔는데 들어 왔다고 해서 당장 죽은 것이 아니라 서서히 그 육과 영이 죽어가 영원히 살 수 있는 몸이 930세 까지만 살다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모세 때 처럼 만나와 메추라기 등 눈에 보이는 육적 양식만 구하는 유대인 들에게 썩는 양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영생 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해 일하라고 주의와 경계를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는 주기도문 외에도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고 저희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고 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께서 아시며,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이미 받은 줄로 알라고 마가복음 11장 24절에도 기록 해 놓으셨습니다.

 

 

 또한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등은 이방인들이나 구하는 것이며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할 때 모든 것을 더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 또한 이 말씀이 이루어 지는 것을 많이도 경험 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초림 때 먹어야 했던 양식이 바로 영의 양식이며 오늘날 재림 때는 예수님이 약속대로 오셔서 예수교 교회에 속해 있는 성도들에게 먹이실 양식인 감추었던 만나가 있습니다.

 

모세 때 애굽에서 탈출 할 때도 어린양을 잡아 그 피는 인방에 바르고 살을 먹고 나와야 살 수가 있었습니다.

 

초림 때는 모세 때의 어린양을 상징하시고 하나님이 약속의 목자로 보내신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옛 언약 즉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진 성취의 실상을 믿고 또 목자이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살 수가 있었습니다.

 

 시대는 반복 되며 하나님이 구약에서부터 약속의 목자를 보내 실 것을 예언 하신 예수님이 오셔서 사람들을 살리 셨듯이 요한계시록에도 분명히 교회들을 위하여 보내는 사자가 있을 것이며 이기는자가 감추었던 만나를 먹여 살리 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하신 영이시므로 사람이 보면 죽게 되므로 육체를 가진 사람을 통해 역사 하실 수 밖에 없는데 예수님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말씀 하셨듯이 하나님의 영이 들어간 예수님을 통해 살리는 말씀으로 영혼을 살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날 재림 때도 마찬가지로 부활 승천하셔서 영으로 계신 예수님이 짠하고 당연히 우리 눈으로 볼 수 있게 나타 나실 수가 없겠지요?

 

모두의 영이 잠든 죄악된 세상이 된 캄캄한 밤에 도적 같이 오신 다고 하셨으니 일용할 양식에 대해서 논하는 어느 교단의 말이 맞는지 마음의 눈을 크게 뜨고 온라인으로 직접 비교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사참조:천지일보-[성경교리비교<1>] 주기도문에 기록된 ‘일용할 양식’은 무엇이며, 어디서 구할 수 있나?
http://bit.ly/3qru5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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