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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
신천지 구원의 방주 '말씀 광장'에 타세요 유래 없이 변덕스러우면서도 유난히 추웠던 북극발 한파가 엊그제 같았는데 이제는 봄 기운이 물씬 풍겨 절로 기지개가 켜지는 따뜻한 설 날이네요. 이번 겨울은 추울 때는 확실하게 춥고 또 따뜻 할 때는 난방을 안 해도 될 만큼 온화 했다가 종 잡을 수 없었던 시기를 보낸 것 같아요. 얇은 외투를 걸쳤다가도 넣어 놨던 두꺼운 외투를 다시 꺼내 입어야 했다는... 민족 고유의 설이 푸근한 가운데 저물어 가고 있어요. 가족 조차도 5인 이상 모일 수 없었겠지만 먹기 싫어도 먹어지는 나이를 한 살 먹기 위해서 먹는 맛있는 떡국은 모두들 잡수셨나요? 군대 간 조카가 두 번 휴가 나오고 코로나로 더 이상 휴가를 나올 수 없어서 그 동안에는 음성 통화만 하다가 오늘은 특별한 날..
내 마음의 경작자 흰 소 '말씀 맛집' 하얀소의 해 새 날 새 아침 신축년이 밝아 왔습니다. 여러분 모두 댁내에 희락과 화평이 넘치고 소원 하시는 모든 일 성취 하시는 뜻 깊은 한 해가 되기를 축원 합니다. 경자년을 맞았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그야말로 지구촌 누구를 막론하고 다사다난 해를 보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놔두고 이제 또 힘찬 소망을 가지고 출발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소처럼 바지런히 일하고 또 뛰어서 인류의 재앙인 코로나로부터 속히 탈출하여 마스크 없이 맑은 공기 마시며 거리를 거닐어도 보고 그동안 보지 못 했던 사람들 만나서 맛있는 것도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는 때를 하루라도 빨리 맞이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요즘 태어난 아이들은 훗날 "엄마 예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