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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신천지

한글날의 공휴일 귀환

아낌 없이 퍼 주는 나무 2018. 10. 12. 17:16

한글날의 공휴일 귀환

 

거센 폭풍우를 몰고 다녔던 꽁레이인지

콩레이인지 어마무시한

태풍도 물러가고 언제 그랬냐는 듯

요사이는 올려다 보면 눈이 시릴 만큼 청량한

가을 하늘을 만끽하며

가족들과 친구들과 나들이 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에요^^

 

                      

 

도심의 공원이나 유원지는

물론 들이나 산이나 짧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놓칠세라 인파로 북새통이더군요.

 

                           

 

쌓인 피로를 풀고 힘차게 일하기 위해

소중한 하루의 쉼이 허락 된

10월 9일 한글날이 그동안 국가 기념일로서

공휴일이 해제 됐던

시간이 꽤 됐었던 것 같은데 이번 해 부터

다시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세계적으로 그 위대함을 인정 받아

과학적 우수성이 입증된 독창적이고도

자랑스런 한글을

기념 해야 하는 날이 평범한 날로

기념이 됐었던게 무척 아쉬웠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공휴일이 되어 무지몽매한

백성들을 사랑하여

모든 사람 누구나 편히 그리고 쉽게 사용할

문자를 창제 해주신

세종 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날이 됐지요.

 

그러다 보니 자기 나라의

독자적 문자가 없는 어느 아프리카에서도

한글을 빌려 쓴다지요?

 

 

[사진 출처: 불교 공뉴스]

 

 

그런데 요즘 젊은 세대들이 쓰는 문자를

들여다 보면 우리말을

심각하게 파괴하는 약어와 은어는 물론

비속어가 섞인 외계어를

남용해 기성 세대는 도무지 알아 듣지 못할

언어 파괴로 세대간의

소통을 가로막고 격차를 더 심하게 벌인다고 해서

무척 안타까워 하던 차였습니다.

 

그 나라의 얼은 바로 이 말과 글을 통해

명맥이 이어지는데 역사와 말과

글을 잊은 민족에겐 미래가 없다지요?

 

 

[사진 출처: 불교 공뉴스]

 

 

그런 의미에서

제572돌 한글날을 기념하여 대전 시민들에게

올바른 한글 사용과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대전교회

(약칭 신천지 대전교회)가

8일 서구 탄방동 로데오 타운거리에서

'올바른 나랏말 찾기' 행사를 열었다고 합니다.

 

이 위대한 한글은

조선 4대왕 세종 대왕이 1446년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반포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훈민정음(訓民正音)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의 의미로

당시의 글인 한자를 쓰고

읽지 못앴던 백성들을 위한 대왕의 순전한

애민 정신에서 발로(發露) 되었으니,

후손인 우리들은 대왕님 아니었으면

아직도 식자층의 전유물인

한자를 사용 하고 있었을 테고

비능률적이고 비생산적인 한자로 인하여

한국이 이만큼 발전하는데

높은 장벽이 됐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처음 한글이 창제되고 반포 할 당시엔

한자를 사용하는 기득권의

세력으로 부터 갖은 음해와 반대로 한글이

수장 될 위기에 처하기 까지 했답니다.

 

 

[사진 출처: 불교 공뉴스]

 

 

왜냐면 무지렁이였던 백성들이

문자를 깨우쳐 위정자들의 권세를 위협

할 까 봐 핍박을 했던 것이지요.

 

그래서 처음엔 한글을 아녀자들이나

배우는 글이라 해서

어문이라고 부르며 깎아 내리기 까지 했습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거리로 쏟아져 나왔던

시민들은 험난한

우여 곡절 속에 반포 된 한글의 자음으로

이루어진 추억의 테트리스 게임과

평소 쓰면서도 많이

헛갈려 하는 단어 맞춤법 맞추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한글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신천지 대전 교회 관계자는

"한글을 우리가 먼저 바르게 사용해서

우리의 나랏말을 지키고 후손에 물려 주길 바란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사랑하고 바른 소리를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글을 창제 하신 것 같이,

우리도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을

신앙인들이 올 바르게 알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신천지 교회가 되겠다" 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신천지 자원 봉사단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충실히 하며 사회 공헌에

앞장 서고 있습니다.

 

 

 

 

다시금 공휴일로 지정된 뜻 깊은 한글날을

축하 하며 우리 세대는

물론이요 우리 나라의 말과 글을

이어 줄 후손을 위해서라도 오염 되지 않은

깨끗하고 순수한 말과 글을

물려 주어야 할 책임이 동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에게 있다고 봅니다.

 

                               

 

 

[기사 출처]

 

불교공뉴스-신천지 대전교회, '올바른 나랏말 찾기' 행사 진행: http://www.bzer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70358

 

금강일보-"한글, 누가누가 예쁘게 말하나"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5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