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식해지는시간:제3의 물결과 제4차 산업혁명의 연관성을 알아 본다면?
유식해지기:제3의 물결과 제4차 산업혁명의 연관성을 알아 본다면?
요즈음 코로나로 인한 감염으로 세상이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오늘 뉴스에서는 기독교의 성지 이스라엘에서도 동남아 몇 몇 국가들의 입국을 차단 하였고 한국까지 차단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전 세계 사건,사고,소식을 지구 반대편의 내 집에서도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몇 십 년 전에는 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죠.
예전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앨빈 토플러의 저서 '제 3의 물결'이 처음 발간 되었을 때가 생각 나네요.
누구든 꼭 읽어야 할 교양서라고 하길래 서점 가서 첫 장을 들추고선 그 때의 지식 수준으론 이해가 어려운데다 엎친데 덮친격 페이지 두께가 장난 아니라서 바로 덮고 나온 기억이 ㅋㅋㅋ
그런데 이 책이 수험생과 청소년의 필독서 인가 봐요.
그래서 이제야 검색을 해 봅니다.
작가의 선견으로 미래에 대해 예측한 분야가 현실이 되었으니요.
그렇다면 제 3의 물결이 일기전 1과 2의 물결이 있었다는 얘기가 되는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제 1의 물결은 인류가 농경 기술을 발견한 이래 1만 년의 시간을 말하는 것이고 산업혁명에 의한 기술 혁신(이것이 바로 요즘 흔히 말하는 이노베이션)이 일어난 18세기 후부터 300년 간을 제 2의 물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증기기관 기반의 기계화 혁명인 제 2의 물결 즉 산업 혁명이 요즘 또 유행하는 신조어인 제 4차 혁명 중 첫 단계인 제 1차 산업 혁명에 해당하네요.
그후 19세기부터 20세기 초 까지 전기 에너지 기반의 대량 생산 혁명인 제 2차 산업 혁명이 일었고 20세기 후반 부터는 단기간 가파른 속도로 컴퓨터와 인터넷 기반의 지식 정보 혁명인 제 3차 산업 혁명이 일어서 우리의 어린 시절을 떠 올리면 됩니다.
이 제 2의 물결인 산업 혁명이 일어난 후 제 3의 물결이 있기까지 3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 했네요.
토플러가 예측한 제 3의 물결인 오늘날은 지능과 정보를 기반으로 제 4차 산업 혁명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제 4차 혁명은 정보 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루어지는 차세대 산업 혁명으로 18세기 산업 혁명 이후 네 번째로 중요한 산업 시대이죠.
제 4차 산업 혁명은 클라우스 슈바프가 의장으로 있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주창된 용어입니다.
이 혁명의 핵심은 빅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무인 운송 수단(무인 항공기,무인 자동차), 3차원 인쇄, 나노 기술과 같은 6대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 혁신인데요.
모두 우리가 일상에서 한 번 쯤은 들어 본 말이긴 하죠?
그런데 그 말이 그 말 같아서 정확히 구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 싶네요.
저는 좀 지루하게 느껴져 제대로 보지는 못 했던 영화 마이너 리포트가 생각 나는데요.
이 내용이 바로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죄를 저지를 사람을 미리 찾아 내어 차단 했던 내용이었 던 것 같은데 이렇게 사용 될 수도 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보여 준 듯 합니다.
더 잘 이해 하기 위해 한 번 제대로 봐야 겠어요.
그리고 다시 예전에 리메이크 됐던 영화 토탈 리콜도 있는데 거기서도 원편 이 영화 한 편으로 유명해진 여배우 샤론 스톤이 홀로그램 속 가상 현실의 테니스 코치로 나왔던 장면이 그 때 당시로서는 인상이 매우 깊었었어요.
이런 기술이 바로 또 오늘날의 증강 현실이라는 기술로 발전 된 것이겠죠?
증강 현실 하면 얼마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포켓몬이라고 하면 얼른 이해가 되시죠?
실상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드는~~
그래서 실상을 구분 하지 못한 착각으로 인해 불운한 사고도 있었고요.
여기 까지만 언급해도 머리가 많이 아플 분이 많을 줄 압니다.ㅎㅎ
더 하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다음에 시간이 허락하면 다시 이어서 하는 걸로 하고요 또 뵐게요.^^